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와대 탁현민 행정관이 지난 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사직서 제출이 의전비서관 승진을 위한 ‘벼랑끝 사직 쇼(show)’라는 의심이 있다.
지난 9일 청와대 비서관 인사에서 의전비서관 인선이 미뤄진 것이 탁 행정관을 고려한 것이라는 소리도 있다.
첫눈 오면 그만두겠다는 이가 의전비서관이 되겠다니 안 될 말이다.
청와대 대통령 행사는 더 이상 쇼가 아닌, 국민 소통의 진솔한 장이 되어야 한다.
탁 행정관의 사직서 제출 쇼가, 청와대에서 그가 기획한 마지막 쇼가 되길 바란다.
2019. 1. 15.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