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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인터폴 총재의 선출은 대한민국의 경사이자 국가적 쾌거이다.[송희경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11-22

  어제(21일) 경찰청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김종양 선임 부총재가 새로운 인터폴 총재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국제치안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세계 최대의 국제기구 중 하나인 인터폴 총재 자리에 선출된 김종양 신임 총재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김종양 신임 총재는 경찰 재직 시절 미국 LA주재관, 경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내고 2012년 11월부터 인터폴 아시아 집행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5년 부총재로 선출되어 활동했다.

 

  인터폴은 국제형사경찰기구(ICPO)로 국제범죄, 테러, 재난 등 치안문제에 대응하고, 국가 간 공조와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치안협의체이다.

 

  1923년 설립돼 194개 회원국이 가입한 세계 경찰 국제기구로서 프랑스 리옹에 본부를 두고 100여개국에서 경찰 인력 950여명이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전 세계적 치안협의체라는 국제기구의 수장에 대한민국 출신이 선출된 것은 우리 대한민국 경찰의 경사이자 국가적 쾌거이다.

 

  아시아 출신 총재로는 다섯 번째인 김종양 신임 인터폴 총재는 선출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우리 공동의 목표인 ‘안전한 세상’을 위해 함께 갑시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다.

 

  아무쪼록 김종양 신임 총재가 주어진 임기동안 수락연설에서 밝힌 바와 같이 ‘보다 안전한 세계’를 위해 맡은바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냄으로써 대한민국 경찰과 대한민국의 이름을 더 높이 빛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8.  11.  22.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송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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