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엉터리 자동차 산업 통계를 인용하며 물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 실험 강행으로, 제조업을 포함한 나라 경제 전체가 불가역적으로 망가지고 있다고 우려한 지는 이미 오래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물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발언’은 청와대 경제팀의 실력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다.
만약 청와대 경제팀이 실력 있다면 대통령에게 왜곡된 통계를 근거로 그릇된 경제 상황을 보고한 것이 되어 더 문제다.
청와대 경제팀이 이 정도 수준이면, 대통령이라도 냉철한 경제 현실 인식 능력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은 어제 장관들에게는 현장을 모른다고 질타했다고 한다.
순서가 바뀌었다.
대통령은 우선 청와대 경제팀의 실력과 경제 상황에 대한 정확한 보고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지부터 점검해봐야 할 것이다.
2018. 11. 21.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