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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원하는 평화는 국민에게 지어질 부담을 승인받고 추진하고자하는 진정한 평화이다.[이양수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9-09


   민주당 박경미 원내대변인이 금일(9일) 오후 현안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은 한반도 평화를 원치 않는가”라는 제목으로 자유한국당을 비난한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


  오늘 김병준 비대위원장 기자간담회 발언의 일부를 그대로 다시 확인시켜주겠다.


  <<새롭게 출발한 비대위 체제의 자유한국당 역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를 열망하고 있으며, 비핵 평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는 흔쾌히 협력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판문점 선언을 국민적 합의 과정도 생략한 채, 비핵화 이행에 대한 확실한 담보도 없이 동의해줄 수는 없다. 입법부 일원으로서 행정부 견제라는 본연의 임무를 방기할 수 없으며, 핵 있는 평화는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평화는 민주당이 전세 낸 독점물이 아니다. 평화를 민주당이 전세 낸 독점물처럼 여기는 것이 오히려 진정한 평화와 협치를 가로막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평화를 당연히 원한다. 민주당의 평화는 국민이 얼마나 부담을 지어야하는지 묻고 따지지 않는 평화이다. 그에 반해 우리 자유한국당의 평화는 국민에게 얼마나 부담이 지어지는지 승인받고 추진하고자는 진정한 평화라는 점을 명심해주길 바란다.



2018.  9.  9.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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