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하성 실장은 지난번 한 언론의 인터뷰에서 ‘최저임금 인상폭에 대해 깜짝 놀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전 국민을 아연실색케 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자신은 강남 살면서 “모든 국민들이 강남 가서 살아야 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하더니, 국민의 분노 지수만 상승시키고 있다.
장하성 정책실장이 사는 강남의 아파트는 공시지가만 20억이 넘고, 최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는 30억에 이른다고 한다.
묻지 않을 수 없다.
강남에 살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왜 정작 본인은 강남에 살고 있는 것인가.
자신과 같은 고관대작은 강남에 살아야 하고, 서민은 강남을 쳐다보지도 말라는 것인가.
장하성 정책실장의 말과 행동은 다르다.
말과 행동이 다른 분이 국가 경제정책의 최고 수장을 하고 있는 것에 국민은 불안함을 감출 수 없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이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사퇴해주시기 바란다.
‘아무나 청와대 정책실장을 할 이유는 없다.’
이제 장하성 정책실장은 자진사퇴로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해주시기 바란다.
2018. 9. 7.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