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내 전우(戰友)의 목숨을 앗아간 숙적, 김영철이 방한한다고 한다.
과거 도발에 대한 한마디 사과도 없이 올림픽 남북 공동입장,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현송월에 김여정, 이제는 김영철까지 방한한다고 하니 가장 걱정되는 것은 나라의 안보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을 365일, 24시간 내내 빈틈없이 수호하고 있는 국군 장병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정서를 외면한 채 연일 북한 옹호 발언만 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국군장병은 흔들리지 말고 더욱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드린다.
안보 없는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안보 없는 민생도 없다. 튼튼한 안보야말로 평화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떠받치는 근간이다.
우리 국민은 한치의 동요도 없는 튼튼한 안보를 국군에 기대하고, 믿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2018. 2. 24.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