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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심과 정반대로 가는 좌클릭·방탄 대리인 개각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8-30

국민이 요구한 쇄신은 국정기조의 전환이었습니다. 돌아온 답은 좌클릭과 방탄, 이 두 단어가 전부입니다.


경제부총리 내정자, 인선 이유는 이미 나와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왼쪽을 너무 안 챙겼다"고 했고, 김용범 정책실장은 어제 "성장에서 분배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발언들을 실현할 인물이 내정됐습니다. 대통령과 정책실장이 그어놓은 선 안에서만 움직일 집행자일 뿐입니다.


전 세계가 AI 패권에 사활을 거는 이 순간, 성장에서 분배로 국정의 무게중심을 트는 것은 시대를 거스르는 역주행입니다. 황금 거위를 더 키울 생각은 않고 배부터 가르겠다는 발상입니다.


법무부장관 내정자는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의 핵심 인사입니다. 법무부를 대통령 방탄의 마지막 퍼즐로 채우겠다는, 무도한 대국민 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정작 손대야 할 자리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북한 비핵화 포기를 기정사실화하며 안보 체계를 흔들고 있는 통일부 장관, 이번 개각에서도 제외됐습니다. 나라 안보보다 북한 눈치보기에 급급한 이 정부의 우선순위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국민이 요구한 건 새 얼굴이 아니라 새 방향이었습니다. 정부는 방향은 그대로 둔 채 얼굴만 바꿔치기했고, 국민의 기대를 이번에도 여지없이 저버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청문회에서 투명한 인사검증과 촘촘한 정책검증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를 반드시 걸러내겠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국정기조입니다. 민심과 반대로 가는 정부에 남는 것은 추락뿐입니다.


이재명 정부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방향을 바꾸지 않는다면, 추락에는 바닥이 없습니다.


2026. 8. 3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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