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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마지막 국회는 새 정부의 주춧돌 놓는 국회 돼야
작성일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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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마지막 국회가 오늘(28일)부터 한달 일정으로 열리는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이번 국회는 새 정부의 주춧돌을 놓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신당과 현정부는 정부조직개편안, 민생법안 등 원만하게 처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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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가 잘 출범할 수 있도록 정부와 신당이 협조해 줄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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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는 28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국회는 새 정부의 주춧돌을 놓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정부조직법을 비롯한 국익과 민생과 관련된 법안들이 원만히 처리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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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정부조직법과 관련해 “조만간 청와대가 최종 입장을 밝힌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나라를 위한 큰 결단을 내려 줄 것을 기대한다“며, ”신당 역시 큰 방향에서 총론에서 동의한다면 새정부가 잘 출범할 수 있도록 선배 여당 입장에서 화끈하게 협조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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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 대표는 총리, 장관 인사청문회를 포함한 여러 가지 산적한 민생법안들도 많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에 국회를 하고 나면 결국 총선 이후에 해야 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산적해있는 감세법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책임연대은행법, 각종 민생법안들이 국민의 편에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는 임시국회가 되도록 여야간에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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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서 할 일중 가장 중요한 일은 좋은 일자리 빨리 만들기
- 지금 열리는 국회에서 기업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전에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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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정책위의장은 “이명박 당선자가 이제 새 정부를 이끌게 되는데 새 정부에서 할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좋은 일자리 빨리 만들기”라면서, “그것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투자가 활성화되어야 할 것인데, 기업투자가 신정부 출범해서 활성화되기 시작해서는 오히려 늦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 열리는 국회에서라도 기업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전에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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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정책위의장은 “지난주에 통합신당의 김진표 정책위의장단과 우리 정책위의장단이 회합을 해서 40개 법안은 원안대로 같이 처리하기로 합의를 했고, 나머지 많은 법안도 서로 의견을 존중해가면서 최대한 협력해서 처리하도록 합의를 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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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정책위의장은 “사실 17대 국회가 아마 나중에 좋지 않게 평가될 수 있는 소지가 많이 있었는데, 이번 국회가 잘 열림으로 해서 많이 상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의 이런 노력에 대해서 청와대도 같이 보조를 취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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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정책위의장은 “유류세 10% 인하는 탄력세율로 적용하면 쉽게 빨리 될 수 있고, 임시투자세액공제도 대통령령을 빨리 개정해 기업들이 투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도록 하고, 1세대 1주택 장기보유자들의 요건 완화와 관련해 시행령으로 개정해야 될 일이 있다”며, “그런 것들을 전향적인 자세를 갖고 새 정부의 좋은 일자리 빨리 만들기 차원에서 추진하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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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1. 28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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