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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안 심의와 통과에 신당은 적극 협조해야
작성일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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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정부조직개편에 관한 법률개정안의 심의와 통과에 신당의 적극적 협조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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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개정안, 신당은 국민의 입장에 서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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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25일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23일 중앙일보 조인스 풍향계 여론조사 결과(정부조직개편 찬성이 65.7%로 반대의견 20.8%)를 언급하며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와는 달리 정치권에서 너무 정략적으로 접근해 본래의 취지를 왜곡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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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 원내대표는 “소수당인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밀어붙일 수도 없는데 통합신당은 마치 자신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밀어붙이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 더 이상 인기 영합적이고 정략적인 반대를 하지 말고, 새 정부 출범 일정을 감안해 국민의 입장에 서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다시 한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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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내대표는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와 관련해 “국회 행자위가 오늘(25일) 열리게 돼 사실상 28일 본회의 통과는 힘들게 됐다”며, “2월 초에는 꼭 통과돼서 인사청문 절차를 제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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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은 왜 왜곡해서 받아들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 정부조직 개정안은 방만한 정부를 작고 효율적으로 줄여 제대로 된 나라를 건설하고자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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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제(24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손학규 통합신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통일부를 없애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는가’라는 발언에 대해 안 원내대표는 “이것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바람직하지 않은 언행”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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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방만한 정부를 작고 효율적으로 줄여 규제를 혁파하고 제대로 된 나라를 건설하고자 하는 것인데 왜 그렇게 왜곡해서 받아들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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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원내대표는 “통일부에 관해서도 통일부를 완전 없애는 것도 아니고 외교부와 통합해서 그동안 두 부처 간의 빚어졌던 혼선을 없애고 대북정책도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자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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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도 “새 대통령이 정부조직을 이렇게 저렇게 개편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일을 잘하든 못하든 그 책임은 새 대통령이 온전히 지게 되어 있다”며, “새 대통령의 권한과 책임인 만큼 물러나는 분이나 물러난 분들은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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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안 법률안 심의, 신당은 닫힌 마음이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부정적인 사고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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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오늘부터 국회가 정부조직개편에 관한 법률안 심의에 착수하는데 신당이 이제는 닫힌 마음이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부정적인 사고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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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 대변인은 심의도 전에 신당측이나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매우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했는데 DJ 정부 출범 때 한나라당이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상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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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 대변인은 한나라당 자체 여론조사에 의하면 이번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된 국민의 찬성여론이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정부조직개편에 관한 법률개정안의 심의와 통과에 신당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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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1. 25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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