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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국정원장의 사표수리하기 전에는 의혹벗기 어렵다
작성일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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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청와대가 김 국정원장이 김경준의 기획입국에 개입했다는 것과 국정원장 취임 후 일심회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떳떳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김 국정원장의 사표를 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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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만복 국정원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는 노대통령의 이상한 행동을 보면서 국민의 의구심은 증폭되고 있다"면서 "더 이상%26nbsp;지체하는 것은%26nbsp;국민과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국정원 직원들의 명예를 짓밟은 후안무치한 행위로 기록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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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 대표는 "국정원장도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하루빨리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서 "김만복 국정원장이 취임한 후 청와대 386들이 %27일심회%27 피의자들과 친분이 있어 수사가 계속되면 곤경에 빠질 수 있다고 봐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26nbsp;한 김승규 전 국정원장의 말을%26nbsp;빗대며 "이것은 김만복 국정원장이 취임 후 청와대의 비위를 맞춰 일심회 사건의 진전을 보지 못하게 했다는%26nbsp;것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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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26nbsp; "김만복 국정원장의 최측근 인사가 BBK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와 그의 누나 에리카 김씨 측과 접촉했는지 여부도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면서 "접촉이 사실로 드러나면 김경준의 기획입국설에 김만복 원장이 개입했다는 것이 확인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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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 대변인은 "청와대가 방북 대화록 유출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표명한 김 국정원장의 사표 수리를 거부하고 있는 이유가 이런 이유들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될수 밖에 없다."면서 "청와대는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 떳떳하다면 김 국정원장의 사표를 하루라도 빨리 수리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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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1.21.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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