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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비례대표 숫자를 줄여서라도 299라는 국회의원 정수를 늘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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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지 않는다는 한나라당의 확고한 방침을 분명히 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15일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작은 정부를 지향하면서 국회를 더 키울 수는 없다며 한나라당은 국회의원 정수가 300명이 넘지 않도록%26nbsp;선거구 획정과 정개특위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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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15대때 272명에서 점점 늘어 299명이 되었는데 299명까지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하고, 300명 이상으로 늘이는 것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지 않는 것이 한나라당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훈 원내부대표도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는 선거구획정안은 다음 주 열리는 정개특위에서 재검토할 수 밖에%26nbsp;없다고 말하고, 한나라당은 비례대표 숫자를 줄여서라도 299라는 국회의원 정수를 늘이지 않겠다는 기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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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2. 15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