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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의원실 보도자료] 빚내서 갚은 전세금 반환 대출 7년여간 은행권만 32.2조원에 전년 동기간 대비 14% 증가! 수도권이 81%!(20231017)
작성일 2023-10-30

빚내서 갚은 전세금 반환 대출 7년여간 은행권만 32.2조원에 전년 동기간 대비 14% 증가! 수도권이 81%!


최근 역전세난현상이 심화 되는 가운데 임대인이 전입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한 목적으로 보유 중인 주택을 담보로 실행하는 전세자금 반환대출 증가 추세이며, 특히 수도권에 초집중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전세자금 반환대출 취급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2017~2023 9까지 7년여간 판매된 건수는 159,000건에 취급액은 32, 2,000억원에 달하였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11,000(18,000억원)201815,000(23,000억원)201919,000(33,000억원)202024,000(49,000억원)202136,000(81,000억원)202229,000(62,000억원)으로 2021년 대비 지난해 소폭 감소하였으나 조사 대상 기간 중 두 번째로 높은 해였다.

그러나 20239월까지 판매된 건수가 23,000건에 56,000억원이 신규로 취급되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14.3%나 증가한 것으로 가을 이사철을 고려할 때, 2022년보다 전세자금 반환대출 판매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별 전세자금 반환대출 내역을 살펴보면, 서울시가 56,000(35.2%/14조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기도 53,000(33.3%/103,000억원), 부산시 9,000(5.7%/17,000억원), 인천시 9,000(5.7%/15,000억원), 대구시 5,000(3.2%/9,000억원) 등의 순이다. , 수도권에 전세자금 반환대출 취급 건수로는 74.2%, 취급액으로는 80.1%나 집중되어있다.

 

또한 전세자금 반환대출이 가장 많은 서울시의 경우, 강남구가 6,000(10.7%/1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송파구가 5,000(8.9%/13,000억원), 서초구가 4,000(7.1%/12,000억원) 등의 순이었다. , 강남 3구가 전세자금 반환대출취급 건수로는 15,000건으로 전체 서울의 26.8%, 취급액으로는 31.4% 수준이다.

 

은행별 전세자금 반환대출취급 내역을 살펴보면, 국민은행이 43,000(27.0%/8조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신한은행 3만건(18.9%/5 3,000억원), 우리은행 23,000(14.5%/43,000억원) 등의 순이다.

 

현재(2023.9월말), 전세자금 반환대출 잔액 현황을 살펴보면, 대출 건수는 10 2,000건에 대출 잔액은 182,000억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26,000(25.5%/4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41,000(40.2%/8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강민국 의원은 역전세 문제는 집주인·세입자 간에 사적 조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원칙이나 역전세 상황이 계속 심해진다면, 전세보증금 미반환 등 세입자 피해가 예상되고 주택시장 하방 압력이 심각해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의원은 금융 당국은 지난 7, 전세금 반환 용도 대출 시, DTI(총부채상환비율) 60% 적용 등 대출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여 일정 부분 역전세 문제를 해소하였으나 규제 완화가 가계 부채로 연결되지 않게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첨부 : 전세금반환대출 취급 현황 >

 

2023. 10. 17.

국회의원 강 민 국

[강민국의원실 보도자료] 빚내서 갚은 전세금 반환 대출 7년여간 은행권만 32.2조원에 전년 동기간 대비 14% 증가! 수도권이 81%!(20231017) - 복사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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