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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의원]_231011_트래비스 킹 미송환은 북한이 러북무기거래에 진심이라는 방증
작성일 2023-10-11

<태영호 의원, 트래비스 킹 송환은

북한이 러·북 무기 거래에 진심이라는 방증>

- 태 의원, “보통의 경우엔 미국과 북한이 뉴욕의 UN대표부끼리 또는 베이징의 대사관끼리 접촉해 와

- 태 의원, “북한의 직접 접촉 회피는 러북 무기거래 관련 논의 자체를 차단하기 위함일 가능성 높아

 

국민의힘 태영호(서울 강남갑) 국회의원은 어제(10) 국회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진 외교부장관에 대한 질의에서 최근 북한에서 미국으로 강제추방 형식으로 송환된 트래비스 킹과 관련해 이는 북한이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와 연계해서 봐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태영호 의원은 트래비스 킹 송환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상한 점이 포착됐다국무성이 트래비스 킹이 월북한 시점부터 계속 뉴욕에 소재한 UN 북한대표부에 접촉을 시도했음에도 북한은 직접 접촉을 거부한 채 스웨덴을 통해 송환 통보 했다고 밝힌 뒤 북한 입장에서 미국에 생색내기 좋은 상황인데 혹시 미국이 북한에 무언가 제공하거나 양보한 것이 있는가?”라고 장관에게 질의했다.

박진 장관이 이에 대해 미국이 북한 측의 석방의 대가로 뭘 제공하거나 양보하거나 이런 건 없는 거로 알고 있다고 답하자, 태 의원은 미북 간 가장 중요한 현안은 러북 무기거래라며 미북이 직접 접촉할 경우, 이 건이 의제로 올라올 게 자명해 북한 입장은 러시아와 무기 거래를 하는 동안은 미국과 그 어떤 대화나 접촉도 안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박 장관은 한 번의 사례를 통해 북한의 의도를 유추하는 건 무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본 사례를 잘 검토해 앞으로 이런 북한과의 관계에서, 또 유사한 일이 발생했을 경우 해결 방안 구상에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2023. 10. 11.

국회의원 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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