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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부의장실] 공군 기강해이 결정판, 15억 천궁 유도탄 정비 실수!
작성일 2019-10-10

1> 당시 사고 상황과 그 원인은?

2> 철매II(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천궁) 사고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은?

    

 

공군 기강해이 결정판, 15억 천궁 유도탄 정비 실수!

 

1> 당시 사고 상황과 그 원인은?

‘19. 3. 18. 오전 1040분쯤, 춘천 공군부대에서 천궁 발사대를 정비 중 천궁 유도탄 1발이 비정상적으로 발사된 뒤 해당 부대를 기준으로 북쪽 2.8지점, 7.6상공에서 오발 직후 자동폭발 시스템에 의해 3.5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

- '철매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천궁이 군에 배치된 이후 첫 사고.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천궁은 최대 사거리가 40에 달함. 항공기 격추용 유도탄으로, 1발당 가격은 15억원.

공군은 사고 직후 공군작전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 제조사인 LIG넥스원, 국방기술품질원 등이 참여하는 민··군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비정상 발사의 원인을 조사.

천궁 발사대 정비 작업을 할 때는 유도탄에 연결된 '작전용 케이블'을 분리하고 '시험용 케이블'을 연결한 후 점검을 해야 함. 정비요원 사이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작전용 케이블이 꽂힌 상태에서 발사대 기능 점검. 이로 인해 점검용 노트북을 통해 입력된 발사 신호가 유도탄으로 갔고, 천궁 유도탄은 비정상적으로 발사되었음.

- "작전용 케이블은 '황색', 시험용 케이블은 '흰색'". 천궁 발사대를 근접 거리에서 정비 작업한 정비요원은 공군 원사와 상사 계급의 총 2명으로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군인.

작전용 케이블이 분리됐는지 확인도 안하고 색깔도 이렇게 구별되는데, 이렇게 중요한 작업을 베테랑 정비사 두 명이서잡담이라도 하면서 했단 말인가? 대체 어떤 정신 상태로 작업을 했다는 말인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음.

- 비정상발사와 관련된 사고 책임 당사자들은 규정에 따라 문책위원회에 회부되었음. 조사에서 당사자들의 해명은? 단순 집중력 저하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안이한 해명임.

 

2> 철매II(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천궁) 사고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은?

천궁 유도탄은 목표물 좌표를 설정하지 않더라도 작전용 케이블이 연결된 상태에서 발사 신호를 입력하면 발사가 가능. 이번처럼 사람이 실수하면 사고가 재발할 우려가 상시 존재. 공군은 처음 개발 당시부터 해당 문제점 인식하고 있었나?

유도무기는 표적까지 유도탄을 유도한다는 운용개념 상 표적정보 획득이 필수적 절차이나, 해당 사고는표적 미입력 및 비 전투대기 상태에서 유도탄이 발사된 것.

 

<유도탄 사격 절차>

표적 포착(탐색 피아식별 표적추적 요격영역계산) 유도탄 점검 발사장비 지향 추진기관 점화 유도탄 발사 초기 비행 중기유도 종말유도 신관작동 탄두작동 표적파괴

자료 : 방위사업청 종합군수지원 개발 실무지침서(2105)

 

목표 좌표 설정이 안 될 경우 발사 신호가 가면경보를 울리게 하는 방안 또는 발사를 못 하도록 시스템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들이 있음. 공군에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 천궁 개발 업체와도 논의해 본 적 있는가?

통상적인 발사명령 입력 경로가 아닌 시험용 노트북으로 발사명령을 내려도 발사되었다는 점에서 유도무기 체계에 개선 필요.

방위사업청은 이번 비정상 발사의 경우처럼 표적미입력, 비전투대기상태 하에서도 유도탄이 발사되도록 설계된 유도탄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 주지 않았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심각한 정비 부주의로 국민의 세금과 공군의 명예가 같이 실추된 된 사건임.

- 단기적으로는 천궁 유도탄에 연결된 케이블 교체 여부를 확인할 때 이중, 삼중으로 확인하도록 하는 등 정비 절차에 대한 매뉴얼 강화 및 보강 교육 등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

- 장기적으로는 표적정보 미입력에도 불구하고 유도탄이 발사 가능한 부분, 그리고 시험용 노트북으로도 발사명령을 내려도 발사 가능한 점 등 중장기적으로 시스템 발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할 것.

 

 

 

공군국감보도자료5(이주영의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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