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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부의장실] 새떼를 정체불명 항적 오인해 전투기 출격, 이해하기 어렵다
작성일 2019-10-10

1> 개요

2> 미상 항적 추적 의문점

 

 

새떼를 정체불명 항적 오인해 전투기 출격, 이해하기 어렵다

 

1> 개요

71(), 오후 110분부터 4시까지 공군 레이더에 떴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항적을 포착. 공군은 KF-16 등 전투기 수 대를 띄워 이 미상 항적을 추적하며 대응 비행.

- 군은 9·19 군사합의에 따라 오후 240분께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군 통신망을 이용해 북측에 전화 통지문을 발송했지만, 북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음.

- 오후4시경, 공군 조종사가 대응 조치에 나서 새 20여 마리로 육안 확인

 

당시 합참 문자 발송 내용

71, 1515분 문자

 

합참에서 알려드립니다.

중부전선 미상항적 관련 (1)

우리 군은 오늘(7.1.) 13시 경,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레이더에 미상항적이 포착되어 확인조치 중에 있음. ////

 

2> 미상 항적 추적 의문점

지난 71(), 오후 110분부터 4시까지 공군 레이더에 떴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항적을 포착, 공군은 KF-16 등 전투기 여러대를 띄워 이 미상 항적을 추적하며 대응 비행 실시. 이와 관련 의문점이 있어 몇가지 확인하고자 함

당시 합참은 중부전선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미상 항적이 포착했다고 하는데, 공군 레이다로 확인한 것인가?

- 당시 날씨도 매우 화창했는데 우리 측 레이다가 새떼인지, 항공기인지 구별을 못하나? 새떼를 정체불명 항적으로 오인하고 전투기를 출격한 것인데 그러한 일이 종종 있는 상황인가?

오후 4시경, 공군 조종사가 대응 조치에 나서 최초 항적 발견 후 거의 3시간 가량 지나 새 떼 20여마리를 확인했다고 발표(기러기로 추정)되었는데 증거 사진을 가지고 있나? 확인 가능?

이날 공군은 전투기 수 대를 띄워 이 미상 항적을 추적하며 대응 비행을 한 것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왜 그렇게 오래 걸린 것인가? 예전 북한 무인기도 탐지 못한바 있듯이, 육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레이다는 무용지물이란 말인가?

 

당시 군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지고 상황전파에는 전투기 2대라고 했다는데, 새 떼와 전투기는 고도나 속도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데, 상황전파를 그렇게 판단한 근거는 무엇인가? 우리나라가 철새들의 이동이 많은 편인데 새떼를 구별못했다는 것 이해하기 어렵다. 그것도 3시간이나!

- 해상에서는 어선인지 파도인지 모르겠다고 했음, 상공에서는 새떼인지 비행기인지 직접 보지 못하면 확인이 안 되는 것인가?

 

정체불명 항적이 우리 측 상공에 나타나면 어떻게 대처하나? 당시 남쪽으로 이동한 이 항적은 강원도 태백산 상공에서 새떼로 최종확인 될 때까지 적절한 대처였다고 할 수 있나?

- 미식별 항적이 우리 측 상공에 나타나면 발포는 어떠한 경우 하게 되는 것인가?

 

 

 

공군국감보도자료4(이주영의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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