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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직장 한국
은행 해외에 별장도 지원하나?
- 해외 근무자 총 35명, 임차주택 46채 … 11채는
사용 않고 빈집
- 연간 임대료 11억9,500만원 中 4억2,400만원
임대료로 날려
▣ 해외 근무자 35명 보유?임대 사택은 46채
… 11채 과다보유로 연간 4억 2,400만원 임대료로 날려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효대의원(한나라당·울산동구)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근무자 현황’과 ‘해외 사택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08년 현재 한국은행의 해외사무소 인원은 총 35명인데 반해 보유 및 임차 주택은 46채로 정원보다 11채나 많은 주택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안 의원은 “한국은행이 국책은행으로서 일반은행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뿌리 깊은 방만 경영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전제하고, 실제 근무인원을 초과한 해외 사택에 대해서는 예산 절감차원에서 하루빨리 처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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