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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수 프로그램 내실화 시급
- 국외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부실, 국내외 연계과정도 미흡 -
▣ 해외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전문성 결여
- 해외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장기(6개월 이상) 해외 마케팅 연수를 실시 중이나 연
수 보고서의 내용이 인터넷을 그대로 출력했거나 온라인 신문 기사를 복사 하는 등 내용이 상
당히 부실 한 것으로 드러남.
- 해당 국가의 언어를 대다수 모르면서 6개월 만에 지역 전문가가 될 수 있는지, 그 인원이 지
속적으로 그 국가에 연수를 가는지도 불분명.
- 이혜훈 의원은 “매년 7천만 원 이상 경비를 지출한 장기 국외 연수 보고서가 이런 수준이라
면 심각한 문제”라며 “현재 조폐공사는 해외 상주직원 없이 외국 중개자만을 통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 전문가를 양성을 위한 국외 프로그램의 내실화가 시급하다”라고 지
적함.
▣ 2008년 하반기부터 국외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대폭 축소 및 폐지
- 2008년 하반기에는 국외 연수 프로그램이 폐지되었는데, 예산의 배정 여부에 따라 연수 프
로그램이 존폐 여부가 결정 되는 것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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