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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위-박보환]낡은 해양과학연구선, 대체 선박 건조해야
작성일 2008-10-10
(Untitle)

한국해양연구원

- 해양연구원에 묻겠습니다. 원장님, 연구자의 관점에서 일본이 저토록 독도를 노리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독도 주변 해역에는 현재까지 최소치로 추정한 결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메탄하이드레이트가 6억t, 금액으로는 150조원대의 양이 매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 다른 이유는 차치하더라도, 동해의 경제적 가치, 그 가치를 독도가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 자국 영해에서의 연구와 개발은 주권국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연구원에서는 지난해부터 (국산 무인 잠수정) ‘해미래호’로 동해 울릉분지에서 탐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해미래호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된 6000m 잠수가 가능한 심해무인잠수정이지만, 우리가 보유한 가장 큰 탐사선인 ‘온누리호’가 노후해 심해저 탐사작업용 장비인 DPS(Dynamic Positioning System) 등 장비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주변국과 비교해도 우리나라의 해양과학연구선은 매우 낡고 규모도 적습니다. 온누리호를 대체하는 대형 연구선을 만드는 데 약 870억 원 정도가 든다고 하는데, 해양연구원과 극지연구소 1년 예산을 합한 것 보다 많습니다. 연구원에서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까?


□ 연구선을 타고 시커멓게 그을린 채로 해양연구를 하는 우리 과학자들을 방송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국가 경제 규모에 맞게 장비도 충분히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감을 통해 이런 과제들을 정부에서 꼭 추진하도록 위원회가 뜻을 모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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