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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김충환]민주평통 자문위원 선정 말따로 행동 따로
작성일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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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자문위원 선정 말따로 행동 따로

- 늘리겠다던 여성, 젊은층 비율 오히려 축소, 직능대표성도 떨어져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현재 13기 자문위원 선정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로 여성 자문위원비율을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40대 이하 젊은 층의 비율을 45%대로 유지 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실제로 여성비율과 젊은 층의 비율은 줄어들었으며 직능대표자문위원은 직능분야의 대표성을 확실히 검증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김충환의원(한나라당 . 서울 강동구갑)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13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임기 2007.7.1~2009.6.30) 구성시 여성자문위원 비율 30% 확충을 계획했으나 실제로는 12기 자문위원 여성비율(3,508명/26.4%)보다도 338명(2.8%)이 줄어 3,170명(23.7%)에 그쳤고,

 또한 40대 이하 자문위원의 비율은 12기 6,474명(48.9%)에 달했으나 현 13기에서는 5,167명(38.7%) 으로 무려 1.307명(10.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위원의 전체비율이 줄었음에도, 여성직능대표로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자문위원 중 남성은 72명으로 이들의 직업은 빌딩대표, 건설업, 토목측량사무소장, 태권도관장, 제철사 회사원 등으로 여성을 대표하는 직능위원으로서의 연관성이 깊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김의원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겠다며 여성과 젊은층 자문위원 비율을 높이겠다고 발표했음에도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라며 “민주평통이 구태를 벗기 위해서는 앞으로라도 반드시 자문위원의 다양성을 유지해야 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2008. 10. 6



국회의원 김충환(한나라당 . 서울 강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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