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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김충환]민주평통 유명무실한 자기추천제, 구여권인사 대거 포함
작성일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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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유명무실한 자기추천제, 구여권인사 대거 포함

- 자기추천제 신청자 전원 위촉, 구여권 인사 대거 포함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젊은층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야심차게 추진한 자문위원 자기추천제도가 특별한 선정심의 없이 신청자 전원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는가 하면 선정된 자문위원들의 구성조차 구여권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김충환의원(한나라당 . 서울 강동구갑)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3기 자기추천제로 신청자를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통일관련 연구실적, 지역사회 활동실적, 향후 통일활동 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국내신청자 691명, 해외 신청자 53명 등 총 744명 신청자 전원이 특별한 선정심의절차 없이 전원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자기추천제를 통해 선정된 자문위원들의 구성에서도 당시 구여권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었던 사람들이 60여명으로 한나라당 관련자(5명)의 12배에 달해 모집과정에서 편중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구여권의 모의원들의 보좌진들과 지역사무소 직원들까지 자기추천제를 통해 자문위원으로 선정되어 있었다. 


 김의원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선정되지 못해 아쉬움을 가진 사람이 한둘이 아님에도 미달을 이유로 전원을 특별한 선정심의 조차 없이 선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라며 “의도적이었건 아니던 간에 구여권관계인사가 당시 야당 관계 인사의 12배에 달하는 것은 홍보와 모집과정에 의문을 제시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008. 10. 6



국회의원 김충환(한나라당 . 서울 강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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