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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위] 2002년 이후 원전 고장으로 총 2,591억원 손실 입어
작성일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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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이후 원전 고장으로 총 2,591억원 손실 입어

  - 총 60차례 고장, 326일 발전 못해


 - 2002년 이후  한수원에서 운영 중인 원자력 발전소 총 19곳에서 총 60차례의 고장이 발생했음

 - 이로 인해 길게는 44일(‘03년 5월 16일 울진2호기) 동안 원전 가동이 중단되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는 총 326일 동안 1개의 원전이 가동 중단한 셈이며 이로 인한 전력판매 손실액만도 2,591억원에 이름

 - 이는 2006년 월성 1,2,3,4호기 4개의 원전에서 얻은 판매수익 8,835억원의 30%에 육박하는 금액


○ 원전 1기를 326일 동안 가동 중단한 것과 같은 결과이며 이로 인한 손실액이 2,591억원에 이를 만큼 고장으로 인한 원전 중단의 시간이 많은 것은 결과적으로 국가 경제에 엄청난 손실을 불러온 것 아닌가?

○ 또, 가동 중단된 원전에서 생산하지 못한 발전량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다른 원전의 발전량을 늘이거나 다른 발전사가 석탄이나 LNG등의 고가의 원료를 사용해 발전했어야만 할 것인데, 이는 무리한 원전가동으로 인한 제2,제3의 고장의 원인이 되거나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 것 아닌가?


○ 연도별 고장 건수를 보더라도 ‘02년 8건, ’03년 11건, ‘04년 12건, ’05년 10건, ‘06년 11건, ’07년 상반기 8건 등으로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영광 1호기5건, 울진 3호기 6건, 울진 4호기 7건 등 고장이 반복 되는 원전도 많은데 이는 원전에 대한 점검이나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 아닌가?

 - 원전의 잦은 고장은 국민들의 원전시설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회사의 수익뿐 아니라 국가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개선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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