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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北은 자주포 전진 배치, 정부는 군사회담 제안…국민의힘 "대화보다 억제력"
작성일 2026-10-27

北은 자주포 전진 배치, 정부는 군사회담 제안…국민의힘 "대화보다 억제력"

안철수 "선의만으로 북한 바꿀 수 없어"

한미 정보협력·대북 외교 대응 역량 도마


북한의 잇따른 군사적 위협에도 이재명 정부가 대화 재개를 추진하면서 국민의힘이 대북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낼 실질적인 수단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군사적 억제력 강화와 국제사회를 통한 외교적 압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북한은 우리 정부의 군사회담 제안에 응답하지 않은 채 접경지역에 자주포를 전진 배치하는 등 군사적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대남 강경 메시지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까지 맞물리면서 북한이 남북 대화보다 군사적 긴장 조성과 북중러 협력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대화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대응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통화에서 "우리의 선의만으로 북한을 바꿀 수 있다는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며 "한미동맹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북한의 도발에 상응하는 대응이 뒤따라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대북방송, 전단살포, 대북확성기 설치 등 북한의 도발에 상응하는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철수 의원, 北은 자주포 전진 배치, 정부는 군사회담 제안…국민의힘 "대화보다 억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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