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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의원실] (보도자료) 국가봉사동물 운용 부처의 은퇴 예산 수립 미비… 관리 허점 드러나
작성일 2026-10-15

(2025. 10. 14.)

국가봉사동물 운용 부처의 은퇴 예산 수립 미비… 관리 허점 드러나

- 은퇴 봉사동물 예산 수립은 관세청‧소방청 2곳뿐, 내년도 공공동물병원 예산도 미반영

- 과거 병력 없는 깜깜이 진료, 국가봉사동물 ‘생애주기 이력' 이관 시급


 국가봉사동물 운용 기관에서 은퇴 국가봉사동물에 대한 예산을 수립하지 않고 있고, 부처 간 국가봉사동물 정보 공유 단절로 지원사업의 실효성이 미비한 만큼, 범부처 차원의 예산 분담과 생애주기 이력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농림축산식품부로터 확인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6년 현재 은퇴 국가봉사동물 운용 부처‧기관 중에서 별도 지원 예산을 수립해 집행하는 곳은 관세청과 소방청 2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26년 기준 국가봉사동물은 1,082마리로 여러 부처‧기관에서 분산 운용 중인데, 구체적으로 국방부(육군‧공군) 603마리, 경찰청 202마리, 관세청 105마리, 농림축산검역본부 95마리, 소방청 58마리, 국토교통부(철도경찰) 19마리로 나타났다. 


 그러나 국가봉사동물을 적극 운용하는 국방부와 경찰청에서는 사전에 은퇴 국가봉사동물에 대한 별도 예산을 수립하지 않고 있어 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 또한,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올해 ‘은퇴 국가봉사동물 민간 입양비 지원 사업’ 예산을 수립했으나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고, 공공동물병원 1곳당 3∼4억 원이 소요되는 ‘공공거점동물병원 사업’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 김용태 국회의원은 “운용 부처가 국가적 편익을 누렸음에도 은퇴 국가봉사동물 관련 예산 자체를 수립하지 않은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도해 각 부처의 파편화된 은퇴 국가봉사동물 운용 기준을 단일화하고, 진료비도 분담하거나 통합 관리되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이어서 “은퇴 국가봉사동물의 현역 시절 복무 기록, 질병 진료 이력, 행동 평가 결과 등 ‘생애주기 이력’이 지원센터나 공공동물병원으로 원활하게 이관되지 않는 구조적 모순에 대해서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끝>


[김용태 보도자료] 국가봉사동물 운용 부처의 은퇴 예산 수립 미비… 관리 허점 드러나-2026.10.14..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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