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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상의원실] 정부 로드킬 저감 대책에도 지난해 로드킬 31.5% 증가
작성일 2026-10-15

정부 로드킬 저감 대책에도 지난해 로드킬 31.5% 증가

- 기후부·국토부 로드킬 공동 대응 나섰지만 지난해 11만9,862건 발생

- 전년(2024년) 대비 31.5%, 5년 전(2020년) 대비 7.9배 폭증

- 김위상 “로드킬 저감 대책 문제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해야”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국민의힘)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로드킬 저감 대책에도 지난해 로드킬 발생 건수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후에너지환경부(당시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2024년 12월 ‘도로교통 안전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제3차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저감 대책(’25~‘27)’을 발표하고 2025년부터 AI 찻길사고 예방시스템, 야생동물 노면진입 방지시설, 유도울타리 설치, 내비게이션 안내 등 로드킬 저감 대책을 시행해왔다.

 

❍ 그러나 정부의 이와 같은 대책에도 불구하고 2025년 로드킬 발생 건수는 11만 9,862건으로 대책 시행 전인 2024년(9만 1,162건)에 비해 31.5%나 늘어났다.

 

❍ 연도별 로드킬 발생 건수는 ▷2020년 15,107건 ▷2021년 37,261건 ▷2022년 63,989건 ▷2023년 79,278건 ▷2024년 91,162건 ▷2025년 119,86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5년 사이 7.9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기준 로드킬을 가장 많이 당한 동물은 고라니(23,932건)였으며 너구리(7,082건), 노루(1,262건), 오소리(1,194건), 맷돼지(145건)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기타 동물은 86,247건이었다.

 

❍ 김위상 의원은 “정부가 로드킬을 예방하겠다며 대책을 발표하고 시행 중이지만 오히려 로드킬이 늘고 있는 만큼 기존 대책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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