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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실 해양경찰청 국정감사 보도자료]조경태 의원, 조직 최고 윤리 붕괴 해경, '내란 혐의' 간부 초고속 승진 배경은
작성일 2025-10-21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1022일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조직 최고 윤리의 붕괴'를 상징하는 안성식 전 기획조정관 사안을 통해, 해양경찰청의 인사 시스템 공정성과 조직의 정치적 중립성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조 의원은 안 전 기획조정관의 초고속 승진배경에 대한 해명을 강력히 요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충암파'로 분류되는 배경""2년 만에 두 계급을 승진하며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이력"을 제시하며, 그의 승진이 '인맥이나 배경'이 아닌 '압도적인 공적과 실력'에 근거한 것이었는지 청장에게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입증할 것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최고위층 인사 시스템의 붕괴는 해경 조직 전체의 사기를 저하하고 공정성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가장 심각한 쟁점인 '내란 부화수행' 혐의와 관련하여, 조 의원은 안 전 기획조정관이 계엄 당시 주장한 구체적 행위의 정당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조 의원은 안 전 기획관이 특검 수사로 대기발령 및 직위해제 되기까지 해경 자체 감찰 및 징계 시스템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를 추궁하며 조직의 자정 능력 상실을 지적했다. "이러한 중대 혐의를 받는 인사가 최고 의사결정 라인에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해양경찰의 최고위급 인사 검증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했음을 의미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경태 의원은 "안 전 기획관의 사태는 해양경찰의 명예와 존재 이유를 실추시켰다"고 강조하며, 해양경찰청장에게 정치적 중립 선언과 조직 개혁 시스템 구축을 최종적으로 요구했다.

 

조 의원은 "과거의 실패를 인정하고, 시스템 부재와 조직적 비윤리를 바로잡는 근본적인 개혁 방안을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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