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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의원실 보도자료]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기자 4만 명 … 요원 1인당 담당자수 362.8명으로 증가”
작성일 2025-10-16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기자 4만 명 요원 1인당 담당자수 362.8명으로 증가

대기자 수 급증에 서비스 공급 부족 우려 응급관리요원 업무 과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이용자 수가 27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대기자 수가 4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용자 수 대비 응급관리요원은 766명에 불과해, 요원 1인당 362.8명을 담당하고 있어 업무 부담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부터 시작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대상자는 2025년 기준 노인 265,227, 장애인 12,734으로 2020년 대비 각각 615%, 7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대상가구) 누적 현황

(단위: )

구분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6

노인

장애인

노인

장애인

노인

장애인

노인

장애인

노인

장애인

노인

장애인

37,090

1,417

95,668

3,605

159,602

8,253

227,328

11,478

256,105

12,400

265,227

12,734

서울

-

522

-

986

-

1,328

-

1,815

-

1,981

-

2,058

부산

2,561

11

3,939

18

8,756

905

14,414

1,071

16,982

1,061

17,435

1,048

대구

1,819

233

3,252

261

6,510

703

11,508

937

12,469

930

12,989

940

인천

1,029

221

1,330

305

1,387

425

2,901

529

5,063

591

5,294

597

광주

-

-

2,822

4

4,329

293

6,760

516

6,936

499

6,831

490

대전

2,460

6

5,209

109

5,935

369

7,982

527

9,106

547

9,323

543

울산

404

48

1,401

213

2,736

218

4,997

332

5,875

357

5,961

353

세종

885

6

985

23

1,064

28

1,300

42

1,503

54

1,516

59

경기

2,859

156

12,271

693

20,923

1,295

28,792

1,621

31,779

1,915

34,656

1,975

충북

1,584

1

6,522

159

9,165

379

11,895

463

13,079

490

13,835

518

충남

3,627

2

10,792

275

13,240

343

18,210

518

21,913

547

22,524

549

전남

6,333

14

18,413

62

25,817

301

33,007

432

35,404

489

36,137

522

경북

4,517

187

6,904

193

15,121

299

20,566

510

21,738

517

22,113

525

경남

3,678

9

7,085

14

11,873

354

18,766

589

21,673

698

22,543

812

제주

-

-

617

158

1,751

356

2,972

403

3,707

386

3,743

377

강원

3,602

1

7,734

13

15,146

209

21,121

372

24,871

451

25,039

458

전북

1,732

-

6,392

119

15,849

448

22,137

801

24,007

887

25,288

910

자료: 사회보장정보원, 백종헌 의원실 재구성

65세 이상 소득기준 폐지일(20244) 이후 서비스를 신청하고도 서비스 이용하지 못하는 대기자만 2025635,332, 737,180, 8월에는 40,661에 달했다.

- 각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8,831으로 가장 많은 대기자를 기록했으며, 부산4,125, 경남이 4,275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208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를 보였지만, 여전히 대기자가 존재한다.

 

<2>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월별 대기 현황 (전국 및 시도별)

구 분

2025

6

7

8

35,332

37,180

40,661

서울

146

185

208

부산

3,925

3,908

4,125

대구

1,683

1,724

1,724

인천

151

157

157

광주

1,298

1,596

1,623

대전

1,286

1,234

1,402

울산

1,241

1,143

1,181

세종

21

34

28

경기

6,607

6,607

8,831

강원

1,120

2,142

2,153

충북

2,449

2,569

2,904

충남

1,816

2,032

2,014

전북

3,157

3,304

3,344

전남

3,346

4,275

4,275

경북

0

13

23

경남

4,902

3,681

3,962

제주

2,184

2,576

2,707

자료: 보건복지부, 백종헌 의원실 재구성

대기자는 노인·장애인 등 대상자 구분 없이 지역센터별로 수기 관리 중이며, ’25.6월 이전 월별 대기자 수는 확인 불가

 

많은 사람들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응급관리 요원들의 업무부담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 지자체 응급관리요원 1인당 담당 인원수 통계에 따르면, 20258월 기준 평균 요원 1인당 담당 인원수는 362.8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별로 인력 배치의 차이가 있으나 2022년 대비 요원 1인당 담당 인원수가 120명 이상 증가한 것이며, 이에 따라 요원 1인당 담당 대상자 수가 많고 응급관리 요원수는 부족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3> 지자체별 응급관리요원 1인당 담당 인원수 통계

(단위: )

시도

2022

2023

2024

2025.8

응급 관리

요원수

요원1인당 담당인원수

응급

관리

요원수

요원1인당 담당인원수

응급

관리

요원수

요원1인당 담당인원수

응급

관리

요원수

요원1인당 담당인원수

696

241.2

696

343.1

766

350.5

766

362.8

서울

31

42.8

29

62.6

8

247.6

8

260.9

부산

38

254.2

38

407.5

47

383.9

47

390.7

대구

25

296.5

25

497.8

34

394.1

34

409.2

인천

14

129.4

14

245.0

18

314.1

18

326.3

광주

15

308.1

16

454.8

20

371.8

20

361.5

대전

21

300.2

22

386.8

26

371.3

26

382.7

울산

13

227.2

13

409.9

16

389.5

16

392.6

세종

5

218.4

5

268.4

5

311.4

5

315.2

경기

88

252.5

88

345.6

101

333.6

101

363.6

충북

36

265.1

36

343.3

40

339.2

40

358.2

충남

62

219.1

62

302.1

66

340.3

66

349.1

전남

96

272.1

96

348.3

108

332.3

108

339.8

경북

57

267.0

57

369.8

61

364.8

61

374.5

경남

53

230.7

53

365.2

60

372.9

60

387.2

제주

10

210.7

10

337.5

12

341.1

12

355.5

강원

71

216.3

71

302.7

73

346.9

73

346.2

전북

61

267.2

61

376.0

71

350.6

71

370.0

자료: 보건복지부, 백종헌 의원실 재구성

* 대상자는 노인과 장애인을 합한 숫자로 계산

 

또한, 응급관리요원은 평상시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현장 확인이 필요할 경우 즉시 출동하여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자체별 안전 확인 방문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총 154,472, 20256월 기준 111,117으로 나타났으며, 단순 환산해도 지난 한 해 동안 응급관리요원 1인당 평균 20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다.

 

<4> 지자체별 안전 확인 방문현황

(단위: )

시도

2024

2025. 6

154,472

111,117

서울

990

715

부산

14,499

10,705

대구

10,536

12,706

인천

4,085

2,520

광주

2,302

1,675

대전

5,844

1,936

울산

2,575

1,877

세종

3,730

2,122

경기

14,354

9,632

충북

3,358

2,716

충남

16,998

17,986

전남

17,615

9,495

경북

9,826

5,876

경남

19,781

13,704

제주

1,393

783

강원

22,004

12,287

전북

4,582

4,382

자료: 사회보장정보원, 백종헌 의원실 재구성

* 지역별ㆍ연도별 이력 데이터는 '24년부터 디지털돌봄시스템에 적재됨

백종헌 의원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중요한 안전망으로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제로 제공될 수 있도록 추가 인력 배치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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