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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배당소득세 최고 세율 25% 인하
작성일 2025-10-13

임이자 기재위원장 , 배당소득세 최고 세율 25% 인하

- “ 배당소득 전면 분리과세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반드시 해소해야

- 정부 세제개편안 14·20·35 “ 여전히 미봉책 체감효과 부족

- 임이자 위원장 , 배당소득 세율 9·20·25 로 과감히 낮추는 법안 대표 발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 (국민의힘 · 상주 · 문경) 30 , 현행 배당소득 세제가 기업의 배당을 위축시키고 국민을 단기 시세차익 중심의 투자로 내몰고 있다며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배당소득이 연간 2천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으로 전환돼 최대 49.5% 의 세율이 부과된다 . 임이자 위원장은 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구조에서 대주주가 배당을 적극적으로 결정하겠는가라며 국민은 장기투자를 통한 배당보다 단타 매매에 치중하고 있고 , 그 결과 한국 증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Korea Discount)’ 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이자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모든 국내 주식 배당소득을 전면 분리과세하고 세율을 2천만 원 이하 9% 2천만 원 초과 3 억 원 미만 20% 3억 원 초과 25% 로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정부안보다 과감하고 실질적인 감세안으로 , 국민이 안정적인 배당소득을 통해 자산을 축적하고 은퇴 후에도 경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임이자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은 양도소득세와 동일한 최고세율 25% 로 맞춰 세제 형평성을 확보한 것 이라며 배당과 주식 매각 간 불합리한 세 부담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세율을 2천만 원 이하 14% 2천만 원 초과 3억 원 미만 20% 3억 원 초과 35% 로 조정하는 개편안을 내놨지만 , 임이자 위원장은 여전히 국민이 체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안은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정부 세제개편안은 배당소득 최고세율을 35% 로 설정해 양도소득세 최고세율 25% 보다 높다이렇게 되면 대주주들은 배당 대신 주식 매각을 선택할 수밖에 없고, 왜곡된 구조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 고 꼬집었다.

 

임이자 위원장은 단순한 세율 인하가 아니라 주주환원을 정상화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라며 정부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근본적 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이자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전날 국민의힘이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을 찾아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에서 장동혁 당 대표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필요성을 언급한 직후 나온 것이며 , 공동발의첫 번째로 장동혁 당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공동발의 의원 명단

임이자 장동혁 조지연 안상훈 이인선 최보윤 배준영 권영세 서명옥 우재준 최은석 송언석 박대출 김상훈 김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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