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한군에 의해 피격되신 故 이대준 주무관님의 영결식이 2년 만에 해양수산부장(葬)으로 치러집니다.
대한민국 공무를 수행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故 이대준 주무관님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 가운데 진실을 밝히고,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외롭고도 힘든 싸움을 이어오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년 전 故 이대준 주무관님은 국가어업지도선 승선 항해사로 근무하며 외국의 불법어업을 단속하고, 우리 어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공무를 수행하던 중 서해상에 표류하게 되셨지만, 지난 정부는 구조도 방기하고 북한군으로부터 피격을 막지도 못했습니다. 도리어 ‘도박빚 때문에 월북한 사람’이라는 억울한 누명으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윤석열 대통령이 유족에 “국가가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주었다”며 사과했지만, 고인과 유족의 상처를 씻기에는 부족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철저한 진실규명과 함께 고인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故 이대준 주무관님의 명복을 빕니다.
2022. 9. 22.
국민의힘 대변인 문 성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