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속행 공판이 진행되었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성해 전 총장은 조국 전 자녀들에게 자신 명의로 된 상장과 수료증 등 서류들을 모두 결재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또한 동양대 압수수색이 한참이었던 지난 9월 3일에는 정경심 교수가 최 전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자료를 잘못 내주면 다친다’라는 회유성 발언을 했으며, 남편 조국 전 장관도 같은 전화로 ‘위임했다고 하면 모두가 괜찮다’는 등의 내용을 최 전 총장에게 말했다고 한다.
이러한 집요한 회유 시도는 피의자 부부 외에도 유시민 故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 포함된다. 그들은 끝까지 ‘표창장 발급을 위임한 것으로 해달라’는 취지의 전화를 최 전 총장에게 강요했으며, 이는 곧 ‘조국 구하기’ 대열에 동참한 여권 핵심인사의 팀워크임을 알 수 있다.
지난 수개월간 대한민국의 정치와 진보진영은 ‘조국’ 단 한사람으로 인해 철저히 분열되었다. 위선이 정의와 공존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집권연장을 위한 후계자 지키기에 몰입한 현 정권과 여권의 정치공작이 지금의 첨예하게 갈라선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것이다.
‘조국의 저주’는 현재진행형이다. 희대의 선거법 개악인 연동형 비례제 역시 조국 잔당과 본당으로 나눠진 비례정당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쯤 되면 대한민국이 아닌 조국을 위한 선거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등 해결해야 할 일이 태산이다. 더 이상 국민들은 조국의 지긋지긋한 위선으로 인하여 분열된 대한민국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 통합당은 하루빨리 조국발(發) 종합비리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촉구하며, 더 이상 조국의 위선이 우리의 미래를 좀먹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선택되고 조국이 심판받는 선거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
진실이 바로서고 위선이 더 이상 자리 잡지 못하는 정치적 심판이 이뤄진 사회, 그것이 바로 코로나와 미래의 국난을 극복해야 할 대한민국의 올바른 모습이다.
2020. 3. 30.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 정 원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