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검찰의 수사 결과 김옥희씨가 신분을 친언니라 속이고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이 확인되었다.
야당은 그간 이 단순 사기 사건을 권력형 친인척 비리의 시발탄인양 대대적인 정치공세의 빌미로 삼고, 검찰 수사에 대해 ‘감 놔라 배 놔라’ 하며 사건을 키우기에 급급했다.
그간 야당이 보여준 태도는 일만 생기면 목소리를 높이고, 어떻게 하면 국민을 감정적으로 선동해 정치적인 입지만 세울지를 궁리하는 것뿐이었다.
차갑고 냉철한 이성으로 잘못이 있다면 차분히, 그러나 단호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이제 다행히 이번 사건의 전말은 밝혀졌다.
더 이상 침소봉대(針小棒大)식의 정치공세로 국민여론을 호도하거나 왜곡하려 해선 안 된다.
양은냄비에 물 끓듯 하는, 한 건 잡았다는 식의 구태정치는 이제 중단하기 바란다.
2008. 8.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