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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도 정책 실패에 대한 반성도 없이, 오로지 쌈짓돈 슈퍼예산만 요구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뻔뻔함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11-02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나와 지난해보다 93조 원 늘어난 821조 원 규모의 슈퍼예산을 요구했습니다.


여야의 의견을 존중하고 국민통합에 기반한 예산 편성을 제안하기보다, 자신의 치적을 뒷받침할 막대한 재정 지원만 요구한 시정연설이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국정 지지율을 만회하려는 것입니까.


구체적인 사업 집행과 국회의 재정 통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부터 권력자들을 위한 선심성 예산까지, 우려스러운 재정 낭비 요소가 가득합니다.


많은 국민이 예산이 부족하다고 대통령을 질타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통합은 외면한 채 내 편 줄 세우기에만 몰두하는 대통령의 내로남불을 문제 삼는 것입니다. 부동산과 주식시장을 흔드는 반시장적 정책으로 국민의 재산과 일상을 위협하고, 외교정책의 혼선으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불안하게 만든 국정 운영의 실패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는 되돌아보지 못한 채, 오로지 막대한 예산을 풀어 돈만 뿌리면 떠나간 민심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입니다.


개선장군처럼 국회에 나와 대통령의 쌈짓돈만 채우려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미래를 담보로 한 나라 곳간의 사정부터 살펴야 합니다. 불필요한 예산을 과감히 줄이고 미래 세대를 위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선회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계속해서 국민의 지적을 외면한다면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방만한 예산 편성을 바로잡겠습니다.


이 나라의 돈은 대통령과 권력자가 아닌 국민의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2026. 11. 2.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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