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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공개검증의 투명성과 특검 수사의 절차적 정당성, 처음부터 확보했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10-31

선관위 특검팀이 올림픽공원에서 공개검증을 마친 투표지 가운데 이의가 제기되지 않은 투표지에 대해 중앙선관위에 현 상태 보전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처음부터 강조했던 것은 바로 공개검증의 투명성과 특검 수사의 절차적 정당성이었습니다.


이의가 제기된 투표지뿐 아니라 나머지 투표지 역시 철저히 보전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던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어떠한 투표지가 추가 검증의 대상이 될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증거물의 보전과 관리는 수사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은 공개검증 당시부터 이의가 제기되지 않은 투표지까지 철저히 보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증거보전은 국민의힘이 거듭 요구해야 할 사안이 아니라, 공개검증에 앞서 당연히 전제되었어야 할 기본적인 절차 아닙니까.


그런데도 투표지를 반출하고, 그 다음 날 늦은 오후가 돼서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설명한 그 보전 조치가 과연 적절했습니까.


언론의 방송 허용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중계조차 아닌 제한적인 언론 방송을 허용하는 것이 무엇이 그리 어려웠습니까. 현장에서 약 3시간에 걸친 요구 끝에 받아들일 일이 아니라, 공개검증에 앞서 당연히 보장했어야 할 절차가 아니었습니까.


공개검증을 하면서 정작 그 과정을 국민에게 충분히 공개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위한 공개검증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뒤늦게 언론 브리핑을 통해 보전 경위와 추가 감정 계획을 설명할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증거물의 분류·이송·보관 전 과정에서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특검팀은 앞으로의 수사에서도 제기된 의혹을 면밀히 살피고, 모든 투표지와 관련 증거물의 보전 및 관리에 한 치의 의문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확인하기 바랍니다.


수사의 신뢰는 결과뿐 아니라 그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에서 비롯됩니다.


2026. 10. 31.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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