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선관위의 부실한 투표지 관리가 현장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참관인단이 검증을 마친 직후인 새벽 4시경, 선관위는 투표용지를 회수하겠다며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참관인단이 육안으로 확인한 실상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온갖 부실 관리 정황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봉인지가 훼손된 보관함, 타 지역 동의 투표용지 혼입, 집계보다 부족한 투표지가 잇따라 확인되었습니다. 규격과 다른 색상, 좁은 여백, 날인 누락 및 변색, 이른바 ‘벽돌 투표지’도 거론되었습니다. 심지어 송파구 가락본동 비례대표 투표지에서는 민주당 득표가 100표나 부풀려 집계되었다는 치명적인 의문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이의가 제기된 700여 장의 투표지는 즉각 국과수의 정밀 감정을 거쳐야 합니다. 참관인단의 요구가 모두 수용되지 않아 아쉬움이 큽니다. 그럼에도 참관인단은 물리적 충돌을 자제하며 정당한 증거 보존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태한 특검은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합니다. 특검은 국민의 참정권 회복 열망으로 출범했습니다. 따라서 감정의 전 과정과 결과를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의혹 규명의 첫걸음은 철저한 증거 보존입니다. 선관위가 회수한 투표지는 한 치의 오차나 빈틈없이 보존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주권이 훼손되지 않도록 끝까지 감시하겠습니다.
2026. 10. 3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충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