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변광용 민주당 거제시장이 문재인 정권 시절 여론의 뭇매를 맞고 중단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복원과 주변 환경 조성에 110여억 원의 혈세를 쓰겠다고 나섰습니다.
2017년 당시에도 현직 대통령 생가 복원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과 혈세 낭비 우려로 보류됐던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근현대사 역사문화 공간'이라는 간판만 내걸고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살아있는 전직 대통령의 생가 복원에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는 것이 과연 시민을 위한 행정입니까.
생가 복원과 주변 환경 조성에 110억 원 가까운 시민 혈세를 투입해 '문재인 성역화'에 나서겠다는 것은 아닌지 철저히 검증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살아있는 전직 대통령을 위한 사업을 밀어붙이기에 앞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지 냉정하게 되돌아봐야 합니다. 역사는 특정 인물을 위한 성역이 아닙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데 시민의 혈세를 투입하는 것이 과연 거제의 미래와 시민의 삶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민주당은 답해야 합니다.
2026. 10. 30.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