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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정원조차 인정한 미국의 정동영발 정보 제한 조치, 국익에 도움도 안 되는데 왜 그대로 둡니까.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10-30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이 정동영 장관의 이른바 '구성 발언' 이후 미국의 일부 정보공유 제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음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정 장관의 발언으로 촉발된 한미 정보협력의 차질이 단순한 의혹이 아니라는 사실을 국가정보기관이 직접 확인해 준 것입니다.


이 원장은 정보 운용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그렇다고 정보 제한 조치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미국이 어떤 정보공유에 제동을 걸었는지, 그로 인해 우리 안보에 어떤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지부터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정 장관의 한미 정보 유출 논란과 친북·반미적 발언을 문제 삼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속한 경질을 요구해 왔습니다. 실탄 없는 사격 훈련 요구부터 북한의 두 국가론에 대한 동조까지, 정동영발 안보 리스크는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을 경질하기는커녕, 그의 발언에 동조하는 듯한 태도까지 보이며 한미동맹의 신뢰에 불필요한 부담을 키워왔습니다.


대통령은 자기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감싸고 보는 태도부터 버려야 합니다. 국익과 안보 앞에 정동영 개인의 영달을 위한 자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우방국과의 신뢰를 잃어가면서까지 정동영 장관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정 장관이 대한민국의 상왕이라도 되는 것입니까.


이 대통령은 더 늦기 전에 정 장관을 경질하고, 흔들리는 한미 정보협력과 동맹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책임 있게 나서야 합니다.


2026. 10. 30.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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