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성호 의원이 SNS를 좀 줄이는 게 좋겠다는 조언을 했습니다. 심지어 당내 최연장자인 박지원 의원조차 SNS를 줄이고 잠 좀 자라고 충고했습니다.
국민은 물론 대통령의 측근들까지 나서서 가벼운 SNS 정치 좀 그만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도저히 SNS를 끊지 못할 정도로 집착하는 모습에 국정 운영은 언제하는 것인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어제 이 대통령은 자신을 비판하는 네티즌의 글을 공개적으로 저격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것으로도 모자랐는지 보수 커뮤니티의 글을 퍼 나르며 논란을 키웠다가, 진보 커뮤니티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누군가의 글을 퍼 나르며 편 가르기와 논쟁의 중심에 설 것이 아니라, 국민이 무엇을 고민하는지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뒤 국정의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최고 지도자의 역할입니다.
조율자이자 통합의 상징이어야 할 대통령이 매번 싸움의 중심에 서서 편 가르기에만 몰두하니 온 나라가 시끄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제발 SNS로 말하는 것 좀 줄이고, 듣는 귀를 여십시오. 그리고 잠 좀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6. 10. 29.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