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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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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재정 빨대’라는 추미애 지사의 인면수심… 민주당 뒤에 숨지 말고 사죄하십시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10-17


화마 속으로 주저 없이 뛰어든 소방관들이 검게 그을린 방화복을 입은 채, 사투 끝에 쓰러진 동료의 생사를 걱정하며 벽을 짚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참담한 사투의 현장에서 목격된 추미애 경기지사의 민낯은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느끼게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피와 땀을 가리켜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재정을 잡아먹는다”고 매도한 추미애 지사의 망언은 7만 소방공무원과 국민을 향한 명백한 인격 모독이자 언어폭력입니다.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중상을 입고 쓰러지던 그 시각에도, 추 지사는 사과는커녕 취재진을 향해 “그런 얘기 하지 마시라”며 안하무인으로 일관했습니다.


당사자의 진정한 사과 하나 없자 결국 민주당이 ‘대리 사과’라는 기괴한 촌극을 연출했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려는 뻔뻔함의 극치이자, 소방관을 또 한 번 모욕한 인면수심의 처사입니다.


추미애 지사는 도대체 누구를 위해 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까. 정작 본인은 보증금 12억 원이 넘는 호화 관사에 억대 관용차를 몰며 도민의 혈세에 빨대를 꽂고, 목숨 걸고 화염 속으로 진입하는 소방관들의 필수 예산을 줄이고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를 위한 예산마저 전액 삭감했습니다. 경기도의 재정을 잔인하게 갉아먹는 ‘진짜 재정 빨대’가 누구인지 도민과 국민은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숟가락 얹기’식 꼴사나운 정치쇼 역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당내에서 자신과 각을 세워온 추 지사가 망언으로 궁지에 몰리자, 기다렸다는 듯 "천금을 준들 아깝겠느냐"며 저격 정치, 훈수 정치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은 한가하게 정적이나 때리는 자리가 아닙니다. 제복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예우와 보상을 해줄 수 있는 국가 최고 책임자입니다. “천금이 아깝지 않다”며 말로만 생색낼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에 소방 재정을 떠넘기는 구조적 문제부터 당장 해결하십시오.


200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이라는 정권 쌈짓돈을 만들어 입맛대로 쓸 궁리만 하지 말고, 그 돈으로 장비조차 사비로 사서 쓰는 소방관들의 처우부터 당장 현실화하십시오.


국민의힘은 사투의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천 화재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소방대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소방 예산 현실화와 국가 지원 확대를 통해 제복 입은 영웅들이 안심하고 국민을 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2026. 10. 1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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