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군 장병이 피를 흘린 안보 참사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적반하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 보호와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야당의 정당한 지적을 두고 "안보 불안 음모론", "매국적 행태"라며 막말 역공에 나섰습니다. 안보 무능을 덮으려 국민과 야당을 겁박하는 비겁한 행태입니다.
국군 장병의 발목이 잘려 나가도 북한에 항의 한마디 못 하는 것이 진짜 '매국'입니다. 사고 발생 후 수일이 지나도록 늑장 대응으로 일관하고,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 송환마저 숨기다가 국제적 망신을 자초한 장본인이 누구입니까. 진실을 밝히라는 요구를 '매국'으로 모는 것이야말로 국가 안보를 뒤흔드는 중대한 위협입니다.
민주당은 진상 규명의 핵심인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는 거부하면서, 사고 부대를 찾아가겠다는 '보여주기식 정치 쇼'만 연출하고 있습니다. 정작 국회에서 해야 할 책무는 회피한 채, 혼란을 수습해야 할 최전방 부대에 부담만 가중하는 얄팍한 술수를 당장 중단하십시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김정은 정권의 심기 경호를 멈추고, 국방위 전체회의를 즉각 열어 현안 질의에 응해야 합니다.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과 늑장 조사 경위를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안보 무능과 은폐 시도에 단호히 맞설 것입니다.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버리고 국민을 가르치려 드는 정권의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고, 안보 참사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겠습니다.
2026. 9. 27.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