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았지만 국민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경제 실정에 안보·통상 무능까지 겹쳐 국민의 고통은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한가위 민심의 경고는 그 어느 때보다 차갑고 엄중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후 1년 넘게 국정 운영이 아닌 '내란 청산'에만 매달렸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적폐 청산'을 명분 삼아 정치 탄압을 일삼던 길을 고스란히 되밟고 있습니다.
사법·언론·검찰·노동 개혁을 내세웠지만 실상은 권력 기관 길들이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개혁의 본질은 정권 유지를 위한 편 가르기와 진영 논리 강화였습니다.
겉으로는 실용주의를 내걸면서 속으로는 검찰을 악마화하고 야당을 탄압했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이율배반적 국정 운영에 국민의 실망과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당 역시 정권의 거수기를 자처하며 의회 독재와 방탄국회에만 몰두했습니다. 잇따른 인사 참사에도 민심을 외면한 채 정권 보위에만 급급해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인내심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여당은 무모한 권력 투쟁을 즉각 멈추고, 국정 기조를 전면 전환해 민생 회복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합니다.
2026. 9. 24.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