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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김현지, 국민 우롱하는 숨바꼭질을 이제 멈추고 진실의 무대에 세워야 합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9-22

개각 인사 참사의 책임을 지고 강훈식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매번 터지는 인사농단의 진짜 실세에게 책임을 물으라 했더니, 꼬리만 자르는 책임지기가 된 꼴입니다.


이재명 정권 출범 때부터 "하늘에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사람이 김현지다"라는 말이 돌며, 비선 라인이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국민이 김현지 실장을 불러 신분과 역할을 명확히 밝히고, 국정에 얼마나 개입하고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을 비롯한 여권은 무리수까지 두어가며 김 실장을 보호했고, 심지어 대통령은 총무비서관이었던 김현지를 제1부속실장으로 영전시켰습니다.


평소에는 꼭꼭 숨어 보이지도 않던 김현지 실장, 그런데 국정 운영에 사고만 터지면 어김없이 거론되는 인물이 김현지 실장 아닙니까. 이재명 정권의 인사들은 또 김현지 숨기기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지난 17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 76.6%는 김현지 실장을 포함한 공직자가 신분과 정보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대 13.6%에 비해 6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계속되는 인사 참사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최저 수준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중심에 김현지 실장이 있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 의혹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할 길은 두 가지입니다. 이제 김현지 실장을 청와대에서 내보내든가, 아니면 국민 앞에 당당히 세우십시오.


더 이상 국민을 상대로 한 숨바꼭질은 안 됩니다. 이제 이 대통령은 국민이 묻는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김현지 실장은 누구이며,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2026. 9. 22.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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