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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유상종, 대통령을 닮아야 장관이 됩니다 [국민의힘 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9-19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전세를 여전히 사라져야 할 제도로 보느냐고 묻는 기자에게 "내가 언제 사라져야 한다고 했겠습니까"라고 면박을 줬습니다. 전세대출을 조여 전세를 없애는 쪽으로 몰고 가는 것은 이 정부인데, 대통령은 말꼬리 하나로 질문을 찍어 눌렀습니다.


이런 말재주가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날에는 몇 분 전 자기 입으로 한 당선 소감을 "저는 그런 얘기한 일이 없는데요"라고 잡아떼고는, 앵커가 직접 들었다고 하자 "예의가 없어"라며 인터뷰를 끊었습니다. 


김문기 씨와는 해외 출장을 함께 가서 골프까지 치고 사진도 나란히 찍고, 요트를 함께 타고 낚시까지 했어도 대통령의 기억에는 그런 사람이 없었습니다.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도 대통령을 똑 닮았습니다. 브로커 양수진 씨를 동생이라 부르며 "보고 싶어서 눈에서 눈물이 나네"라고 전화하던 사람이, 청문회에서는 양씨를 언제 어디서 만났는지 하나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양씨와 나란히 사진까지 찍은 정인재 판사의 재판부 사건은 맡은 적이 없다고 큰소리치더니 하루 만에 들통났습니다.


유유상종이라더니, 이 정권에서 장관을 하려면 대통령처럼 말을 비틀고 기억하지 못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대통령도 후보자도 잊었다지만, 국민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2026. 9. 19.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김 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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