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추미애 지사는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던 산후조리비를 이달 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엄마부터 챙기겠다던 경기도의 약속이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입니다.
요즘 민주당은 거리 곳곳에 '출산 양육 지원 혜택'이라고 현수막을 걸어 국민에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1,400여만 명이 사는 경기도에서부터 산후조리 지원을 삭감하며 반(反)저출산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전형적인 양두구육식 위선정치의 민낯입니다.
백번 양보해 이재명·김동연 경기도정 때문에 재정 상황이 어려워졌으면, 추 지사 본인부터 반성의 자세로 허리띠를 졸라맸어야 합니다.
하지만 추 지사는 최근 핫한 광교에 12억 2천만 원짜리 47평 호화 관사를 세금으로 구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된 관용차를 7,765만 원의 세금으로 교체했습니다. 그 와중에 연두색 번호판은 피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최고 수준의 의전만큼은 꼼꼼히 챙긴 것입니다.
당장 추 지사에게 투입된 혈세 13억 원만 아꼈어도 2,600명 엄마들의 산후조리를 책임질 수 있었습니다.
추 지사의 반(反)저출산 정책으로 일선 기초자치단체만 항의 민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결국 일부 시·군은 울며 겨자 먹기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체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상황까지 몰렸습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은 힘들어도 된다는 추미애식 '상전 정치' 리더십으로는 제대로 된 도정을 할 수 없습니다. 내로남불, 아니 추로남불 정치는 국민에게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출산을 장려하는 것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불필요한 전시 행정부터 아껴서 우리가 꼭 챙겨야 하는 예산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민주당은 말로만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중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실천 정치를 하기 바랍니다.
2026. 9. 17.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