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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명에게 투약된 제넨셀 게이트, 지금 필요한 것은 김승원 청문회가 아닌 '국민 생명권 침탈' 진상규명입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9-14

김승원 후보자와의 로비 의혹이 깊게 제기된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가 국내 코로나 환자 93명에게 실제 투약된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제넨셀은 임상 2상 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한 동물실험 자료에서 햄스터 사망과 토혈, 심각한 폐 비대증 등 불리한 결과를 누락한 사실이 법원 판결을 통해 이미 확인됐습니다.


동물실험에서 중대한 이상이 있었음에도 해당 치료제는 식약처의 승인을 거쳐 사람에게 투약된 것입니다. 국가기관이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면, 결과적으로 국민의 생명권을 직접 위협한 꼴입니다.


즉각 해당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면밀히 검증하고, 어떠한 부작용이 있었는지 추적 조사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93명에 대한 구체적인 추적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당장 국민 앞에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이 사건은 강모 교수 측이 브로커 양씨를 통해 김승원 후보자에게 신속한 승인을 요청했다는 로비 의혹 사건입니다. 김 후보자는 식약처장에게 "잘 챙겨봐 달라"고 요구했고, 이후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이 이뤄졌으며 국민 93명에게 실제 투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과정에서 320억 원가량의 정부지원금 편취 의혹부터 주가조작 의혹까지, 이제는 사건 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진실 규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넨셀 게이트는 이제 단순한 인사검증을 넘어 국민의 생명권에 직접 영향을 미친 사건이 됐습니다. 김승원 후보자를 둘러싼 '버티기 청문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사건으로 얼마나 많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았는지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과정에서 벌어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실 규명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십시오.


2026. 9. 14.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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