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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OUT’ 외면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적격 인사를 즉각 철회하십시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9-12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오만과 독선이 차마 눈 뜨고 보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많은 국민이 용혜인 후보자의 지명을 ‘잘못된 인선’으로 규정하며 ‘용혜인 OUT’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용 후보자는 국민의 정당한 비판을 “생떼와 억측, 악선동”으로 치부하며 끝까지 버티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이 분노하는 이유는 법조문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위성정당이라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두 차례나 비례대표 특혜를 누리고, 장관직을 겸직하면서까지 억대 국고보조금과 의원직 특권을 놓지 않으려는 그 탐욕스러운 '꼼수와 특혜'에 기가 차기 때문입니다.


당 자금 사적 유용 의혹과 시·도당 편법 등록 논란 앞에서는 ‘작은 정당의 현실’이라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더니, 정작 자신을 향한 비판에는 ‘소수 정당에 대한 핍박’이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로남불에 국민은 신물이 날 지경입니다.


용 후보자는 ‘가족 정당’이라는 비판에 모욕감을 느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국민이 느끼는 모욕감은 따로 있습니다. 특권과 꼼수로 점철된 불공정과 기만을 뻔뻔하게 정당화하려는 그 태도 자체가 국민에 대한 모욕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런 부적격 인사를 발표해 놓고도 뒷짐만 지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국민이 이미 ‘부적격’ 판정을 내린 후보자를 두고 인사 라인의 무능을 돌아보기는커녕, 그저 청문회 타령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지명 철회가 상식인데 혹시 용혜인 후보자에게 무슨 약점이라도 잡힌 것입니까?


상식과 공정을 짓밟는 후보자를 끝까지 감싸는 대통령실이나, 국민의 목소리를 ‘악선동’으로 모욕하며 버티는 후보자나 무책임과 불통의 끝판왕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상식과 공정, 그리고 정의입니다. 온갖 특권과 꼼수에 기대어 국민 혈세에 기생하는 '기생충 정치인'을 원하는 국민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용 후보자에게 최소한의 염치와 국민에 대한 예의가 남아있다면, 자리에 연연하며 버틸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즉각 자진 사퇴하십시오.


이재명 대통령 역시 국민 민심에 정면으로 맞서는 불통 인사를 고집한다면 더 거센 민심의 파도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지금이라도 용혜인 후보자 지명을 즉각 철회하십시오.


2026. 9. 1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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