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끝없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전력,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 공소취소 주장, 성범죄 가해자 변호 이력, 비자금 조성 의혹까지 법무부 장관 자격부터 의심스럽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국민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신약 로비’ 의혹까지 드러났습니다. 제넨셀의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은 33일 만에 이뤄져 같은 조건 업체 평균 71일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식약처의 14개 항목 보완 요구에도 불구하고 김후보자와 식약처장 통화 후 2주만에 승인이 이뤄졌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제넨셀이 햄스터 폐사 등 부작용과 관련한 자료를 숨긴 채 식약처에 제출했고, 식약처는 거짓자료로 임상허가를 내준것입니다. 이로인해 주식 매도가 이루어졌고, 매수한 s사의 주가 상승으로 개미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수사 과정에서 김 후보자와 청탁 브로커, 당시 영장전담판사가 함께 어울린 정황까지 포착됐습니다. 김후보의 단순 민원 전달이라는 해명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구체적인 정황들입니다.
더 큰 문제는 민주당의 태도입니다. 이런 의혹이 낱낱이 드러난 상황에서도 민주당 지도부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기소유예한 사건"이라며 김 후보자를 감싸고 있습니다. 국민 생명이 걸린 로비 의혹조차 '검찰 탓', '전 정권 탓'으로 돌리며 방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임상시험 특혜 로비, 주가 조작, 사법 유착 등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를 통해 ‘신약 로비’ 의혹의 실체를 끝까지 파헤치겠습니다. 김승원 후보자는 장관 지명을 즉각 철회하고, 제기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성실히 임하십시오.
2026. 9. 6.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