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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내친 ‘위장 통합’, 지분 싸움에 흔들리는 ‘방탄 야합’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9-06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통합’은 대국민 사기극이자 선거용 포장지였습니다. 지지율이 급락하자 쓴소리를 가차 없이 내쳤습니다. 극좌 세력과 권력을 쪼개 먹는 ‘좌파 야합’의 추악한 민낯입니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1년 만에 사실상 경질됐습니다. 대통령 탈당을 권하고 ‘검수완박’을 비판했다는 이유입니다. 충언의 입을 틀어막았습니다. 반면 조국혁신당과 기본소득당 의원에게는 장관과 청와대 수석 자리를 전리품처럼 바쳤습니다. “왼쪽을 너무 안 챙겼다”는 말 한마디에 정부가 극단 세력의 놀이터로 전락했습니다.


이 와중에 벌어지는 좌파 내부의 권력 암투는 블랙코미디입니다.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외치던 조국 전 의원이 돌연 안면을 바꿨습니다. “밀어붙이면 낭패”라며 퇴임 후 구속까지 운운했습니다. 당황한 민주당은 “배은망덕하다”며 발끈했습니다.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볼모로 잡은 정치적 인질극입니다. 합당 협상을 앞두고 몸값을 올리려는 비열한 흥정에 불과합니다. 달콤한 말로 귀를 간지럽히던 자가 하루아침에 칼을 겨눴습니다. 사법 정의마저 양당의 지분 싸움 도구로 전락했습니다.


가짜 통합과 지저분한 방탄 흥정은 파국을 맞을 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꼼수 야합으로 사법의 칼날을 피할 수 있다는 망상을 당장 버리고, 법과 국민의 엄중한 심판대 앞에 서십시오.


2026. 9. 6.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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