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이 기록적인 폭염에 갇혔습니다. 경남 양산은 이틀 연속 40.3도를 기록했고, 창원은 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농작물이 타들어 가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야외 작업 중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올해 들어 경남에서만 온열질환으로 3명이 숨지는 등 폭염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폭염이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이른바 '이중 열돔' 현상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40도에 이르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입니다. 특히 고령층, 야외 노동자, 농어촌 주민 등 취약계층은 폭염 피해에 더욱 취약한 만큼 세심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관계 당국은 폭염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기록적인 폭염 앞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입니다. 관계 당국은 형식적인 대응을 넘어 실질적인 피해 예방 체계를 가동해 국민이 안전하게 이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026. 7. 31.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