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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연금은 200조 원이 증발하고, 외신은 수백만 명의 손실을 보도, 국민의 자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7-31

불과 6월 초만 해도 2000조 원을 바라보던 국민연금 기금이 증시 급락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최근 평가액은 1700조 원대로 떨어지며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국민의 노후자산 약 200조 원이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 정권 출범 이후 기금운용위원회는 국내 주식 비중 확대 방안을 추진했고, 올해 비중은 20.8%로 확대됐습니다. 당시에도 '증시 부양용'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러한 우려에도 국내 주식 비중 확대가 추진되면서 국민연금의 시장 변동성 노출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는 국민연금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외환위기 때보다 빠른 폭락"이라는 투자자들의 절규를 전하며, 한국 증시 급락으로 수백만 명의 개인투자자가 전례 없는 손실을 입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현재 자산도, 미래의 노후자산도 동시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시장 불안을 해소할 책임 있는 대책은커녕 국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증시 부양을 명분으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했던 정책 판단은 국민의 노후자산을 더 큰 변동성에 노출시켰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정부의 무리한 증시 부양 기조를 믿고 투자에 나섰던 개인투자자들 역시 막대한 손실을 떠안고 있습니다.


이미 외신들까지 대한민국 증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재명 대통령과 경제정책 실무 책임자인 김용범 정책실장은 흔들리는 주식시장에 대한 사과도, 시장 신뢰를 회복할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현재와 미래 자산, 도대체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2026. 7. 31.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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