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28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주택 매각 방식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54.4%로, '별문제 없다'는 응답 37.3%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에 가장 민감한 서울에서는 63.1%가 부적절하다고 답해 '별문제 없다'는 응답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같은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은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사관학교 통합과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찬성보다 두 배가량 높은 반대 여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현 정권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국민적 우려가 적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최근 국민적 논란이 된 대통령의 부동산 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편법성 문제부터,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사관학교 통합, 그리고 보완수사권 폐지까지 모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현안들입니다.
그런데도 이재명 정권은 국민 다수가 우려하거나 반대하는 정책만 골라 추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당 강성 지지층이나 이른바 '개딸'만을 바라보며 국정을 운영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정부는 절대 권력을 행사하는 왕정이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일정 기간 권한을 위임받아 국정을 책임지는 국민의 대리인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 뜻보다 특정 지지층의 정치적 이해만 앞세운다면, 그것은 국민 전체가 아닌 특정 지지층만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은 분명히 경고합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국민 여론과 거꾸로 가는 국정 운영을 계속한다면, 그 정권의 수명은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2026. 7. 29.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