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나는 이제 집이 없다"며 판 분당 아파트, 그 등기부에 이상한 기록이 남았습니다. 판 그 집에 대통령 부부가 채권최고액 17억 7천만 원짜리 근저당을 잡았습니다. 채무자는 집을 산 사람이고, 돈 받을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입니다. 집을 팔았다면서, 대금을 그 집에 채권으로 묶어둔 것입니다.
계산을 맞춰보면 더 놀랍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대통령 부부가 세입자에게 돌려줄 전세보증금 11억 3천만 원이 걸려 있습니다. 대통령의 재산신고서에 그대로 적힌 액수입니다. 매수인은 이 11억 3천만 원을 떠안고, 남은 17억 7천만 원은 대통령 부부가 근저당으로 빌려줬습니다. 11억 3천에 17억 7천을 더하면 정확히 29억, 매매가와 한 치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매수인이 실제로 치른 돈은 계약금을 빼면 사실상 한 푼도 없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매수인은 같은 단지에 집을 또 가진 다주택자여서, 이재명 정부 규제상 은행 대출조차 0원입니다. 결국 세입자의 전세보증금과 대통령 부부의 근저당으로 집값을 다 메운 셈입니다. 대통령이 불과 한 달여 전 "전세는 사금융"이라며 없애야 한다던 바로 그 사금융으로, 정작 자기 집을 판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은 묻습니다. 제 돈 한 푼 안 낸 사람에게 소유권을 넘기고, 대금은 여전히 대통령 부부가 채권으로 쥔 이 거래가 진짜 매매입니까. 이름만 바꾼 명의신탁이 아닙니까. 대통령은 "집이 없다"는 서민 흉내를 거두고, 이 의혹부터 국민 앞에 밝혀야 합니다.
2026. 7. 21.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김 태 규